CSR 사례 - 소셜 미디어와 CSR 일상적인 꿀팁 - 노란우산공제 통장사본 출력 등 일상생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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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 Marketing

CSR 사례 - 소셜 미디어와 CSR

안녕하세요.


유한킴벌리의 CSR 캠페인을 듣고 소셜 미디어의 활성화 이전과 이후에 CSR이 어떻게 변했을지가 궁금해졌습니다.

사례를 찾아보며 CSR 또한 경험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셜 미디어 활성화 이전의 CSR


1) 유한킴벌리 :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80년대 캠페인   

1984년부터 유한킴벌리가 매년 100여만 그루에 나무를 심고 가꾼다는 것을 강조

2) 농심 : CSR 경영 활동

2000년부터 매년 라면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농심의 자원봉사와 기부를 강조

 

소셜 미디어 활성화 이후의 CSR
  
1) 유한킴벌리 :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2020년 캠페인

- 유한킴벌리가 30년 넘게 캠페인을 지속해오고 있다는 것을 따뜻한 스토리를 통해 전달

- 매년 신혼부부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체험을 통한 긍정적 고객 경험 제공

2) Antarctica 맥주

2013년 리우 카니발의 스폰서로 참여한 Antarctica 맥주는 축제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술을 마시는 참가자들이 자동차가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제 기간에 Antarctica 맥주를 마시는 참가자들이 맥주 빈 캔의 바코드를 갖다 대면 지하철을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었습니다. 색다른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빈 캔을 이용해 지하철을 타는 모습을 찍어서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였고, 이를 본 수많은 사람이 이벤트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여했습니다. 축제 참가자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좋은 의도를 가진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자연스럽게 서로를 독려하였습니다.

이 캠페인 덕분에 리우 카니발 기간에 음주 운전자가 43%가 감소 되었다고 합니다.

 

소셜 미디어의 사용량이 지속해서 증가하며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CSR은 영향력이 큰 소셜 미디어에서 자발적 바이럴 마케팅이 일어나게 만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발적 바이럴 마케팅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유한킴벌리의 CSR처럼 ‘감동적인 경험’이거나 Antarctica 맥주의 CSR처럼 ‘재미있는 경험’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